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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846호] 2022년 소비자평가 '좋은 은행' 순위 KB국민은행 1위 탈환!
작성자 관** 등록일 2022.05.13 (16:59:49) 조회수 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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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금융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은행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터넷전문은행 2개사를 포함해 국내 18개 은행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2022년 좋은 은행' 순위를 공개 발표했다.

 

좋은 은행 순위는 금융, 경영, 소비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2021.1.1일부터 2021.12.31일까지 202사업년도 평가로서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 11개 항목으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달리했으며, 소비자성의 인지·신뢰도는 2021년 9월 13부터 11월 21일까지 3,953명의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공개한 자료이다.


□ 코로나19 감염증 여파, 대출 총량 규제 등 영업 환경 악화에도 은행 평가부문인 안정성, 소비자성, 건전성, 수익성 등 전 부문의 평가 수치가 전년 대비 개선되거나 증가하였으며 2022년 금융소비자 평가 ‘좋은 은행’으로 KB국민은행이 1위, 이어 카카오뱅크가 2위. NH농협은행이 3위를 차지하였다.


□ 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은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나 지난해 카카오뱅크에게 1위를 빼앗겼으며 이번 평가에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KB국민은행은 소비자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수익성에서 4위, 안정성에서 5위를 건전성에서 8위를 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소비자인지·신뢰도 조사에서 29,67 %의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고 총자산이 전년 대비 58조 상승하여 업계 1위를 기록하여 소비자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 전년도 1위였던 카카오뱅크는 2위로 밀렸다. 지난해 자본금을 증자한 카카오뱅크는 안정성에서 1위, 건전성에서 4위, 수익성에서 6위를 기록하였으나 소비자성에서 17위로 평가되었다.


카카오뱅크의 BIS자기자본비율은 35.65%로 2위인 NH농협은행의 18.31%와 큰 격차를 보였으며, 유동성 비율 역시 679.26%로 2위인 케이뱅크 172.61%보다 약 3.9배 높은 수치이지만 대출심사 지연 등 대출 관련 민원 증가로 10만명당 민원증감률이 가장 높았다.


□ 전년도 6위였던 농협은행은 안정성 3위, 소비자성 5위, 건전성 6위를 기록하며 2013년도 평가 이래 처음으로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부산은행은 전년 대비 안정성 8위, 수익성 5위로 순위 하락하였으나 소비자성 6위, 건전성 2위로 상승하여 전년도에 이어 4위를 하였으며 케이뱅크는 안정성 2위, 소비자성 8위로 상승하여 전년도 8위에서 5위로 순위 상승하였다.


□ 하나은행은 안정성 9위, 소비자성 7위로 순위 상승하여 종합순위가 전년도 15위에서 7위로 8단계, SC제일은행은 소비자성 2위로 상승하여 13위에서 8위로 5단계 순위 상승한 반면,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소매금융 철수와 희망퇴직 등에 의한 당기순손실을 시현하여 수익성에서 18위를 기록하며 종합순위가 전년 3위에서 11위로 8단계 떨어졌다.





 

□ 안정성 평가의 척도인 BIS자기자본비율의 은행 평균은 17.46%로 대출 등 위가중자산이 증가하였으나 이익 증가, 유상증자 등으로 전년 대비 0.45%p 증가하였고, 고객의 예금 인출 요구에 대응하는 지급 능력을 알 수 있는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은 평균 137.78%로 전년 대비 24.41%p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은행의 안정성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BIS자기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35.65%인 카카오뱅크였으며 2위인 NH농협은행(18.31%)과 큰 격차를 보였다. 반면, 가장 낮은 은행은 SH수협은행으로 13.84%의 수치를 보였다.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679.26%인 카카오뱅크였으며 2위인 케이뱅크(172.61%)와 큰 격차를 보였으며 가장 낮은 은행은 신한은행(89.63%)이었다.

 

□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의한 대출 중단, 금리 상승 등으로 3분기부터 민원이 증가하였음에도 고객 10만 명당 민원건수의 은행 평균은 0.92건으로, 전년 대비 평균 0.16건 감소했으며 10만 명당 민원증감률 평균 역시 전년 대비 6.62% 감소한 3.23%였다. 18개 은행사의 총자산 규모의 평균은 203조 3743억으로 전년 대비 약 16조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소비자성이 개선되거나 증가하였다.

 

2021년도에 접수된 10만 명당 민원건수가 가장 많은 은행은 제주은행(2.76개)였으며, KDB산업은행(0개)을 제외하면 SC제일은행(0.33개)이 가장 적었다. 2021년도에 접수된 4개 분기 민원증감률 평균은 케이뱅크(-24.13%)가 가장 낮았고, 카카오뱅크(87.68%)가 가장 높았다.

 

2021년에 금융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믿음직한 금융사 소비자 조사결과 은행 부문에서 KB국민은행이 29.6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으며 제주은행이 0.3%의 가장 낮은 득표율을 보였다.

 

총자산은 KB국민은행이 536조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케이뱅크가 6조로 가장 적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 수치가 높을수록 부실자산이 많은 은행으로 평가되는 재무 건전성의 대표적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의 업계 평균은 0.46%로 전년보다 0.17%p 감소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의 업계 평균은 0.79%로 전년 대비 0.04%p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건전성이 개선되었으나 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 등으로 잠재적 부실이 예견된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가장 낮은 은행은 SC제일은행(0.19%)였으며 가장 높은 은행은 부실기업 구조조정 채권이 많은 KDB산업은행(1.71%)이었다.

 

총여신 대비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KDB산업은행(2.90%)이었으며, 가장 낮은 은행은 우리은행(0.41%)이었다. 

 

□ 은행의 수익성은 자산 증가, 금리 상승에 의한 예대마진 폭 확대 등에 의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나 금융소비자의 금리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의  평균은 0.42%로 전년 대비 0.22%p 증가했고, 순이자마진율(NIM)도 평균 1.68%로 전년 대비 0.06%p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평균 9374억으로 2676억 증가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이 가장 높은 은행은 KDB산업은행(0.90%)이며, 가장 낮은 은행은 한국씨티은행(-1.55%)로 유일하게 마이너스이고, 순이자마진율(NIM)이 가장 높은 은행은 전년도에 이어 전북은행(2.65%)이고 가장 낮은 은행도 전년도에 이어 KDB산업은행(0.68%)이었다.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은 은행은 KDB산업은행으로 HMM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 관련 비경상적 이익증가 등에 의한 2조 9464억 원인 반면 한국씨티은행은 유일하게 7959억 원의 순손실을 보였다.

 

※ 붙임자료 : 1. 2022년 금융소비자 평가‘좋은 은행 순위’ 결과 1부

2. 2022년 은행 평가 순위 결과표 1부.

 

 

●  이 보도자료는 금융소비자연맹사이트(http://www.kfco.org)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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