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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761호] 변액연금보험 65%가 마이너스 수익률!
작성자 관** 등록일 2020.04.14 (09:15:44) 조회수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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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생명보험사가 판매중인 변액연금보험 268개 상품의 수익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65%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소비자들의 노후준비 수단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할 것이 우려되므로 소비자들은 이를 고려하여 노후연금의 재설계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 2019년 12월 기준 생명보험사들이 판매중인 변액연금보험 268개 상품을 대상으로 누적수익률과 연환산수익률을 전수조사 비교분석한 결과, 전 상품 평균 누적수익률은 △ 0.27%였다. 변액연금보험 268개 중 173개인 65%가 마이너스 누적수익률을 나타냈고, 95개인 35%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저 누적 수익률은 동양생명의 2017년도에 판매한 리셋플러스변액연금보험이 △ 14.5%, 최고 수익률은 2004년도에 판매한 메트라이프의 마이펀드변액연금보험이 64.7%를 기록했다.

□ 전상품 평균 연환산수익률 연환산수익률은 △ 0.8%였다. 변액연금보험 268개 중 170개인 63%가 마이너스 연환산수익률을 나타냈고, 98개인 37%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이 2017년도에 판매한 리셋플러스변액연금보험이 △ 6.4%로 최저수익률을 기록했고, 최고 수익률은 2018년도에 판매한 미래에셋생명의 투자전문가의 변역연금보험이 25.2%의 실적을 기록했다.

□ 금융소비자연맹 배홍 보험국장은“ 서민들의 노후준비 수단으로 가입하는 변액연금보험이 저금리시대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연금 역할을 제대로 해낼지 의심스러우므로 소비자들은 이를 반영하여 노후연금 준비를 재설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 1. 변액연금보험 연환산 수익률 최저순위 비교표 1부.
          2. 변액연금보험 누적수익률 최저순위 비교표 1부.

 

별첨: 1.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비교표(전체상품) 1부.

 

 

 

● 이 보도자료는 금융소비자연맹 사이트(http://www.kfco.org)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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