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활동 > 보도자료
제목 | [ 보도자료 875호] 2023년 소비자평가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 공개, 삼성생명, 2 | ||||
---|---|---|---|---|---|
작성자 | 관** | 등록일 | 2023.09.26 (13:52:57) | 조회수 | 2638 |
첨부파일 | |||||
□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2월 말 23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하여 ‘2023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하였다.
□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는 생명보험사의 안정성 40%, 소비자성 30%, 건전성 20%, 수익성 10%의 가중치로 순위를 산정했다. 전년도에 이어 삼성생명이 1위를 차지했다. AIA생명, 푸르덴셜생명, 신한라이프, 라이나생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삼성생명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5위안에 들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자성 1위를 기록했으며 책임준비금,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았고. 소비자 인지·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AIA생명은 전년도 종합순위 5위에서 2위로 크게 순위 상승했다. 안정성과 수익성에서 2위를, 건전성에서 3위, 소비자성에서 6위를 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2023년 1월 KB생명과 합병한 푸르덴셜생명은, 종합순위 3위를 기록했다. 합병 전인 2022년 공시에서 건전성 1위를 기록했으며 유동성비율이 가장 높고, 가중부실자산비율이 가장 낮았다.
□ 안정성 1위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차지했으며 AIA생명, 신한라이프생명, 삼성생명, 라이나생명이 그 뒤를 이었다. 안정성 1위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499.23%, 책임준비금은 1조1140억원이였다. 안정성 2위인 AIA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290.85%, 책임준비금은 14조5648억원이였으며 3위인 신한라이프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267.70%, 책임준비금은 53조3683억원이였다. 지급여력비율의 평가 보험사 평균은 204.19%로 전년 대비 약 39.72%p 하락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지급여력비율 499.23%로 전년도와 같이 가장 높았고, 이어 AIA생명(290.85%), 라이나생명(286.45%), 신한라이프생명(267.70%),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260.98%)이 그 뒤를 이었다. 책임준비금의 평가 보험사 평균은 29조1310억원으로 전년 평균 대비 약 238억원이 증가하였다. 책임준비금이 가장 많은 보험사는 전년도와 같이 삼성생명이였으며 196조1653억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 뒤로 한화생명(92조2964억원), 교보생명(81조1598억원), NH농협생명(56조1473억원), 신한라이프생명(53조3683억원) 순으로 높은 책임준비금을 적립하고 있었다. □ 보유계약10만건당 민원발생건수, 불완전판매건수, 보험금부지급율과 소비자들의 인지ㆍ신뢰도를 평가에 반영하는 소비자성은 전년도와 같이 인지·신뢰도가 가장 높은 삼성생명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의 10만건당 민원건수는 28.85건, 불완전판매비율은 0.22%, 보험금부지급율은 상반기 0.87%와 하반기 0.86%, 소비자 인지·신뢰도 득표율은 43.53%였다. 푸본현대생명, 하나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라이나생명이 소비자성 상위권을 차지했다. 민원건수는 협회에 공시된 4분기를 합한 값으로 평가했으며 23개 생명보험사의 1년간 10만건 당 민원건수 평균은 33.54건이였다. 10만건당 민원건수가 가장 낮은 생명보험사는 하나생명으로 1년 동안 10만명당 민원건수가 2.34건이였다. 그 뒤를 이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3.23건, AIA생명 5.22건, 푸본현대생명 8.41건, 라이나생명 10.88건으로 집계되었다. 불완전판매비율은 협회에 공시된 해당 회계연도 전체를 나타내는 하반기 공시자료로 평가했으며 평균은 0.9%였다. 불완전판매비율은 인넷넷전문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0%로 가장 낮았고, 이어 NH농협생명과 하나생명이 0.02로 낮았다. 그 뒤를 이어 푸본현대생명이 0.03%, 흥국생명, AIA생명, 동양생명이 0.04%을 보였다. 보험금부지급률은 상반기와 하반기 공시자료로 연간으로 수치화하기 어려워 상ㆍ하반기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상반기 평균은 1.15%, 하반기 평균은 1.10%였다. 상반기의 경우 연금보험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IBK연금보험이 0%로 가장 낮은 보험금부지급율을 보였으며 라이나생명이 0.38%, 푸르덴셜이 0.49%로 낮은 보험금부지급율을 보였다. 하반기 역시 IBK연금보험의 보험금부지급율이 0%로 가장 낮았고 DGB생명 역시 0%의 보험금부지급율을 보였다. 라이나생명(0.42%), 푸본현대생명(0.44%)가 그 뒤를 이었다. 2022년에 금융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믿음직한 금융사’ 소비자 설문 결과 대형사인 삼성생명의 인지·신뢰도가 43.53%로 전년에 이어 1위를 하였으며, DB생명(10.08%), 교보생명(8.63%), 한화생명(8.10%) 순으로 높은 인지·신뢰도를 보였다. □ 건전성 1위는 유동성비율 8589.14%, 가중부실자산비율 0%인 푸르덴셜생명이 차지하였다. 그 뒤를 삼성생명, AIA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생명 순으로 이었다.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유동성 자산 인정 범위를 확대하면서 유동성비율의 업계 평균은 전년 대비 1094.54%p 상승한 1367.31%로 나타났다. 푸르덴셜생명의 유동성이 전년도 741%에서 8589.14%로 크게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유동성비율을 보였다. 메트라이프(3622.03%), AIA생명(2488.35%), 미래에셋생명(1922.67%), 삼성생명(1555.31%)이 그 뒤를 이었다. 가중부실자산비율의 평균은 전년(0.13%) 대비 0.03%p 상승했다. 푸르덴셜생명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가중부실자산비율 0%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라이나생명(0.01%), 삼성생명(0.02%), BNP파리바카디프(0.03%)가 낮은 가중부실자산을 보였다. □ 수익성 1위는 총자산수익율 0.71%, 운용자산수익률 3.63%, 당기순이익 4958억원인 신한라이프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AIA생명, 교보생명, 푸르덴셜생명, 삼성생명이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총자산수익률(ROA)의 평균은 0.48%로 전년 대비 0.04%p 증가하였다. 라이나생명이 5.77%로 전년도와 같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AIA생명(1.54%), 메트라이프생명(1.48%), 푸르덴셜생명(1.03%), 신한라이프생명(0.71%)이 그 뒤를 이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평균이 3.00%로 전년 대비 0.17%p가 감소했다. AIA생명의 운용자산이익율이 3.99%로 가장 높았고, 신한라이프(3.63%), DGB생명(3.47%), 푸르덴셜생명(3.43%), AIA생명(3.39%)이 뒤를 이었다. 당기순이익(당기순손실 포함)의 평균은 1610억원이였다. 당기순이익 1위를 차지한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은 6166억원이며, 신한라이프생명(4958억원), 교보생명(3952억원), 메트라이프생명(3561억원), 한화생명(3543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 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회사의 개별 결산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험사 간 상호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보험소비자에게 이롭게 하고, 더불어 보험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를 21년째 시행 중이다. □ 금소연측은 “소비자들이 생명보험을 선택할 때 모집자의 권유나 연고에 의한 선택보다는 객관적 지표를 가지고 본인 스스로 신중하게 보험사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붙임자료 : 1. 2023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결과. 1부. 2. 2023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 부문별 결과표. 1부.
이 보도자료는 금융소비자연맹사이트(http://www.kfco.org)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