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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도자료 765호] 변액연금보험, 13년 지나야 겨우 원금 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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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 | 등록일 | 2020.05.21 (10:11:21) | 조회수 | 2271 | ||||||||||||||||||||||||||||||||||||||||||||||||||||||||||||||||||||||||||||||||||||||||||||||||||||||||||||
첨부파일 | |||||||||||||||||||||||||||||||||||||||||||||||||||||||||||||||||||||||||||||||||||||||||||||||||||||||||||||||||
□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생명보험사가 판매 중인 292개 변액연금보험 상품 수익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2019년에는 연환산수익률이 ?10.64%, 2018년 ?6.20%로 크게 손실을 보았고, 가입 후 13년이 지나야 겨우 납입원금이 충당되는 극히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낸 것을 확인했다. □ 2020년 3월 기준 18개 생명보험사가 판매 중인 변액연금보험 상품 292개 (보증형 247개, 미보증형 45개)의 수익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2007년 가입한 상품의 경우 13년이 지나 상품이 겨우 납입원금을 쌓았고, 연평균수익률은 0.04%로 겨우 마이너스를 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08년 ? 0.22%, 2009년 ?0.58%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가입한 상품의 연평균수익률은 ?5.25%로 2018년 ?6.25%, 2019년 ?10.64%를 넘었고, 작년에 가입한 변액연금보험은 매년 납입원금의 10% 이상을 까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통계자료 참고 □ 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변액연금보험 292개 상품 중 최고실적을 기록한 상품은 메트라이프생명이 2004년 판매한 무배당 마이펀드변액연금적립형으로 16년이 지난 현재 적립률은 154.5%이며 연환산수익률은 2.7%에 불과했다. 반면 최저실적을 기록한 상품은 2017년 판매한 ABL생명의 투자에강한변액연금(적립형)이 70.6% 적립률을 기록했고, 2019년 판매한 동일 상품의 연환산수익률은 -18.60%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 금융소비자연맹 배홍 보험국장은“고수익상품으로 선전하며 서민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투자형 주력상품으로 판매하는 변액연금보험이 13년이 지나야 겨우 원금을 적립하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여 노후 준비수단의 역할에 의심이 든다며, 소비자들은 이를 감안하여 노후준비를 재설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생명보험사 변액연금보험 가입년도별 상품수익률 및 연환산수익률 1부.
● 이 보도자료는 금융소비자연맹 사이트(http://www.kfco.org)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