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역사적인 개미들의 손실이 있었습니다
원유가격의 급락으로 원유 레버리지 상품 투자자들은 원금 거의 전액 손실을 봤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코로나 사태로 원유가격이 떨어지자 경제가 정상화되면 원유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투자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폭락으로 이 주식은 유가가 아무리 올라도 원금의 10%조차도 복구가 안되는 100원짜리 주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황당합니다
이런 상품을 서약서 한장받고 아무런 고지나 제약없이 일반 주식처럼 판매하였습니다
이것은 분명 불완전판매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가가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괴리율이 커지자 금감원에서 거래정지를 시켜버렸습니다
기존 투자자들은 손절의 기회마저 박탈당한채 주식의 폭락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또한 블룸버그 기사를 보면 삼성자산운용에서 대량매도를 하여 마이너스 유가를 초래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앞에서는 상품을 판매하고 뒤에서는 서민들의 피땀같은 투자금을 날린 단초를 제공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정상적인 월물교체로 손실을 초래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증권사와 금감원이 차려놓은 밥상에 서민들의 투자금만 날아갔습니다
증권사와 금감원은 경고를 미리 했었다며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보상을 요구합니다